어린이 치아 관리 팁 유치 나오는 시기와 빠지는 나이 알아보기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평생 사용해야 하는 아이의 치아관리에 많은 신경이 쓰일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 영아나 유아를 키우는 시기에는 유치가 날 때와 빠질 때 걱정이 많아지기도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어린이 유치 빠지는 나이와 순서, 영구치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유치란?
유치는 생후 약 6개월부터 발육하기 시작하며 대개 약 6세부터 12세까지 모든 유치가 빠지고 영구치가 자리를 차지합니다. 유치는 젖니, 가는 이라고도 불리며 윗니와 아랫니를 포함하여 총 20개의 치아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유치는 어린이가 성장함에 따라 영구치로 대체될 때까지 약 6년에서 12년 동안 사용되며 일반적으로 어린이가 건강하게 자라면서 영구치로 대체되는 것이 정상적인 과정입니다. 유치원 아이의 유치가 흔들릴 때, 초등학교 아이의 유치가 빠지기 시작할 때 당황하지 않도록 다음에서 유치가 나오는 시기와 빠지는 순서를 알아보겠습니다.
2. 유치가 나오는 시기와 빠지는 순서
유치는 일반적으로 6세부터 빠지기 시작합니다. 그러나 모든 어린이가 동일한 순서로 유치가 빠지는 것은 아닙니다. 아이마다 유치가 나오는 시기가 다르듯 유치가 빠지는 시기도 개인차가 있으며 일반적으로 약 6세에서 12세 사이에 모든 유치가 빠지고 영구치로 대체됩니다.
일반으로 유치가 나오는 시기와 빠지는 나이는 다음과 같습니다.
유치 구분 | 유치 나오는 시기 | 유치 빠지는 나이 |
아래 가운데 앞니 | 6~10개월 | 6~7세 |
위 가운데 앞니 | 8~12개월 | 6~7세 |
아래 바깥 앞니 | 8~12개월 | 6~7세 |
위 바깥 앞니 | 9~13개월 | 6~7세 |
아래 첫 번째 어금니 | 14~18개월 | 9~11세 |
위 첫 번째 어금니 | 13~19개월 | 9~11세 |
아래 송곳니 | 17~23개월 | 10~12세 |
위 송곳니 | 16~22개월 | 10~12세 |
아래 두 번째 어금니 | 23~31개월 | 10~12세 |
위 두 번째 어금니 | 25~33개월 | 10~12세 |
3. 흔들리는 유치 빼야 할까?
유치는 보통 아동기까지만 기능을 하기 때문에 초등학교 입학 전후에 빠지기 시작합니다. 유치가 흔들리기 시작하면 치과에서 빼야 할지 집에서 빼줘도 될지 고민이 되기도 합니다. 이는 원래 긴 뿌리를 가지고 있는 유치가 영구치가 나오면서 유치의 뿌리를 흡수하면서 올라오는데 뿌리가 짧아진 유치가 흔들리면 곧 영구치가 올라온다는 신호입니다.
이럴 경우 치과에서 유치를 빼거나 많이 흔들릴 경우 스스로 빠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빠지는 시기가 많이 경과하였거나 유치 뒤에서 영구치가 올라오는 경우에는 치과에 내원하여 진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4. 유치가 빨리 빠지거나 늦게 빠져도 괜찮을까?
유치와 영구치의 개수가 정상적이라면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선천적으로 특정 치아가 없는 경우에는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처음 치과 진료 시에 X-ray 촬영으로 미리 확인하고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무엇보다 유치를 빼고 난 뒤 아이를 꼭 칭찬해 주셔서 차후 치과 진료에 대한 두려움을 이겨낼 수 있도록 격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은 어린이 치아 유치 나오는 시기와 빠지는 나이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도 유익한 정보를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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